제1회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이광종호가 4강에서 이라크-일본전 승자와 격돌하게 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먼저 4강에 안착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될 상대를 지켜보게 됐다.
상대는 21일에 결정된다. D조 1위를 차지한 이라크와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일본이 21일 오전 1시 시브 스포츠경기장에서 격돌한다.
경기 승자가 한국의 4강 상대다. 한국은 이라크-일본전 승자와 23일 오후 10시, 8강전이 열린 시브 스포츠경기장에서 4강을 치르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