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리빙이 군 장병들의 즐거운 새해맞이를 위해 화사한 한복을 차려 입은 미녀들과 직접 부대를 찾았다.
국내 1위 면도기업체 도루코리빙은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육군 제 73사단과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에 장병들이 선호하는 면도, 뷰티, 방한용품들로 구성된 페이스 키트(PACE Kit) 1000개를 전달했다. 3회 차를 맞이한 이번 새해맞이 '밀리터리 어택'은 도루코리빙 홈페이지 (www.dorcoliving.co.kr)로 '우리 부대원들의 갑오년 새해 소망'을 보내주는 분들 중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뽑아, 당첨자가 지정한 부대에 페이스 키트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페이스 키트는 도루코리빙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PACE XL)'과 '페이스 쉐이빙폼'을 비롯해 바세린의 젤타입 립케어, 아트릭스의 이중 보습크림, 이니스프리 위장크림 전용 클렌징 티슈, 파스형 발난로 등 겨울철 병영생활 필수품들로 구성돼,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밀리터리 어택에는 화사하게 한복을 차려 입은 미녀들이 부대원들에게 직접 페이스 키트를 나눠주고 포토타임도 가져,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에겐 좀 더 특별한 이벤트였다.
도루코리빙 박종래 마케팅 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고생한 장병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건네고 싶었다"며 "갑오년 새해에도 도루코리빙은 전국 60만 군 장병들의 보다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은 군대 보급품으로 면도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인 도루코리빙이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캠페인다. 사단법인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및 월간 'HIM'과 함께 지난 해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