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81회당첨번호'
나눔로또 제581회 1등 당첨자가 모두 8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1등 당첨자가 글을 남겨 화제다.
19일 로또 1등 당첨자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로또 영수증 사진과 짧은 후기를 남겼다.
1등 당첨자는 "아까 장사하는데 1등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 진짜 놀라서 소름이 돋았다. 저도 작년에 1등 당첨된 분들의 후기를 보고 해당 업체에 가입해서 당첨됐기에 회원 분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주말 장사가 저에겐 중요한 날이라서… 다시 글을 남기겠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18일 발표된 나눔 로또에 따르면 1등에 당첨번호는 3, 5, 14, 20, 42,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3으로 결정됐다.
이어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모두 8명으로, 각각 18억 4455만4547원의 당첨금을 지급 받게 됐다.
로또581회당첨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의 글에 네티즌들은 "로또581회당첨번호를 어떻게 맞췄나요?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로또581회당첨번호를 맞추기 전에 무슨 꿈을 꾸셨습니까?", "로또581회당첨번호가 뭔가 연관이 있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9명으로 6,306만1,694원씩 받게 되며,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384명으로 177만7,028원을 받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