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씨넷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씨넷은 IT·모바일 제품과 소비자가전 제품을 통합해 선정하는 '씨넷 100'에서 갤럭시S4가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발표했다.
또한 갤럭시 노트3는 4위에 오르면서, 삼성 파워를 입증했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2종이 모두 씨넷 100 순위의 5위권 내에 위치한 셈이 된 것.
씨넷은 갤럭시S4를 "모두를 위한 만능 휴대전화"이라고 극찬한 가운데, "안드로이드 4.2.2 버전을 적용하고 환상적인 카메라와 강력한 쿼드코어 프로세서, TV·DVR 리모컨 기능을 포함해 모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갤럭시S4는 큰 화면과 만능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씨넷은 4위에 오른 갤럭시 노트3에 대해서는 훌륭하고 큰 화면과 뛰어난 쿼드코어 프로세서, 정교한 S펜, 배터리 성능 등에 있어 높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