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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6000만원대 스위스 명품 100% 수작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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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외제차 한대 손목에 가볍게 둘러주고…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의 명품 시계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추신수는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MC들을 제압하는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신수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은 격한 환영인사로 그를 맞이했다. 김국진은 "형"이라고 부르며 품에 안겼으며, 윤종신은 두 손을 꼭 잡으며 악수를 나눴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구라는 조금 못 마땅한 듯 추신수가 자리에 안기도 전에 "시계는 진짜 좋은 거 찼네요"라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나 추신수는 "많이 벌잖아요"라고 맞장구 쳐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의 언급으로 알려진 추신수의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로저드뷔'의 제품으로 가격은 6,0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진다. 모든 부품을 자체제작하며 100%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하이앤드워치 브랜드다.

앞서 추신수는 이번 한국 귀국 일정 중에 항상 이 시계를 차고 다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추신수 시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이 정도 시계 살 수 있다",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추신수가 휘두른 방망이 정도면 이 시계 찰 만해",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김구라 독설 맞받아치는 센스 멋지다",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잘 어울리는 듯",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사람이 명품이니 시계도 당연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