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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문자 이어 별그대 전지현 고백까지…돌부처 김수현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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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천송이 문자, 전지현 고백까지..김수현에 설레임 가득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문자를 보내며 애를 태웠다. 또 이날 전지현은 끝내 고백까지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난다. 그러나 천송이는 자신의 집에서 계속 도민준을 떠올린다. 그러나 결국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도민준은 묵묵부답이었다. 심지어 문자를 보지도 않았다. 그러자 천송이는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렸다. 도민준이 문자를 읽고 서도 답장하지 않자 천송이는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답답해했다.

또 이날 '별그대' 방송에서 전지현은 김수현에게 고백하기도 했다. 전지현은 김수현을 베란다로 불러 놓고선 "나에게 무슨짓을 했냐. 아무짓도 안했는데 내가 이럴리가 없다. 내가 15초 동안 꾀려고 했는데 내가 넘어갔나?"며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천송이 문자 별그대 전지현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송이 문자 별그대 전지현 고백, 달달하더라","천송이 문자 별그대 전지현 고백, 우리 천송이가 달라졌어요","천송이 문자 별그대 전지현 고백, 김수현 전지현 마음을 받아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