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농구단이 18일 오후 4시 LG와의 홈경기를 도봉구민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경기에는 진용남 도봉구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경기 전 시투를 한다.
삼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한 서울시민들의 여가선용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2010~2011시즌부터 서울시 각 구민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만3000여명을 초대했다. 도봉구와는 2011~2012시즌부터 세 시즌째 함께 하고 있다.
갑오년 말띠해를 맞이해 말띠인 팬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은 슈팅스타 프로모션 부스에서 각각 신분증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석 입장권 2매(본인 포함)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1월 홈경기(18, 2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