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닮은꼴2, 이번엔 누구?
배우 신성록의 닮은꼴 2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페스'로 출연중인 신성록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다는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 게시자는 "난 사실 '별그대' 결말 안다. 사실 이재경(신성록 분)도 외계인이다"라며, "오랫동안 살아왔고 이재경 전에는 백석으로 살았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성록과 시인 백석의 사진이 나란히 게재됐다. 놀랍게도 짙은 눈썹과 날카로운 눈매가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신성록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중 개 캐릭터와 닮은꼴로도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신성록 닮은꼴2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성록 닮은꼴2, 과거 백석으로 살았다?", "신성록 닮은꼴2, 도민준과 같은 외계인. 놀라운 추리력이다", "신성록 닮은꼴2, 비교해 보니 놀랍게도 너무 닮은 듯", "신성록 닮은꼴2, 백석 시인이 미남이셨지", "신성록 닮은꼴2, 외계인설에 황당하면서도 흥미롭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를 노리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이 천송이의 집을 빠져나오던 중 도민준(김수현 분)과 맞닥뜨렸다.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 실체가 알려질 것"이라며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스포츠조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