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밉상 연기 도전'
배우 오초희가 밉상연기 도전에 앞서 목표를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비키니 몸매가 새삼 화제다.
오초희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밉상 캐릭터로 낙인찍히는 것이 목표다"며 밝혔다.이날 오초희는 "내가 맡은 고은별은 굉장히 밉상 캐릭터이다"며 "실제 밉상이 아니라 캐릭터가 정말 너무 어렵지만,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며 밉상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초희는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 식당에 가서 아주머니들에게 밥 못 얻어먹을 정도로 밉상 낙인찍히는 것이 목표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오초희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과거 오초희의 비키니 자태 또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은 오초희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매를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긴 머리를 풀어헤친 오초희는 가느다란 팔라인, 잘록한 허리 뿐만 아니라 터질 듯한 볼륨감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초희의 밉상 연기에 네티즌들은 "오초희, 스스로 자신이 밉상이 아니라고 말하네요", "오초희의 밉상왕이 될 것 같아요", "오초희는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바로 어머니들에게 낙인찍힐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남편을 잃고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와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