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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또 술먹고 사고, 女 폭행 이어 '파출소 난동-손괴-수갑까지' 왜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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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입건'

배우 최철호(43)가 연예계 복귀 2년 만에 또 다시 경찰에 입건됐다.

15일 채널A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최철호가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 손상을 입혔으며, 이를 따지는 차주인 김 모 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이후 최철호는 김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철호는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자, 경찰은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운 뒤 재물손괴 혐의로 최철호를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최철호는 지난 2010년에 후배 연기 지망생으로 알려진 여성을 폭행해 출연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철호 경찰 입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철호, 진짜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최철호, 또 입건됐다네요..진짜 이제는 복귀 못할까요?", "최철호, 입건됐다네요. 이번에는 난동 욕설, 손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철호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데쿠치 신죠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