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외국인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사심을 드러낸 가운데 최근 '국민 욕동생' 김슬기에도 호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는 외국인 4인방 샘 해밍턴, 브래드,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일일 음악선생님으로 초대할 연예인 게스트를 논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어 "'섬마을 샘'에서 음악 수업을 하려고 하는데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와줄 수 있냐"며 섭외요청을 했다.
이에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라며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드러내 아비가일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 줘'에서 성시경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슬기에게 "그냥 좋다"며 호감을 전해 그의 이상형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성시경은 "나는 이 분이 좋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좋다. 목소리도 정말 매력 있고 많은 재주를 가진 분이다"고 사심을 드러내는 멘트로 김슬기를 소개해 주변의 관심이 쏠렸다.
아비가일 향한 성시경의 사심에 네티즌들은 "성시경 이상형은 아비가일-김슬기... 비슷한 부분이 있나요?", "성시경 이상형 너무 다른데? 아비가일 더 예쁜 것 같아요", "아비가일-김슬기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것 같은데....", "성시경 진짜 이상형은 누구일까요? 아비가일? 김슬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