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지난해 방송된 tvN '위너:후즈 넥스트' 우승팀으로,지난해 11월 16일과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기점으로 시작된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공연을 맡아왔다. 1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피날레 공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강승윤은 "아직 정식으로 한국에서 데뷔도 안했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가 평생 가수란 길을 걸으면서 큰 양분이 되는 경험을 한 것 같아 감사하다. 빅뱅 형들과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무대 경험 자체가 없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는 것 같다. 스태프, 관객과 교감하는 방법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선배님들을 통해 배우고 멤버들에게도 배우고 있다. 안되는 건 직접 부딪혀가며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