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B1A4 새앨범 편곡 참여
배우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씨가 그룹 B1A4의 새 앨범 수록곡 편곡에 참여했다.
박신혜는 1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오빠가 기타 세션하고 편곡 맡은 곡이래요. 노래 좋으네요. 기타 좀 늘었는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B1A4의 새 앨범 수록곡 '오 마이 갓'의 정보가 담겼다. 편곡 란에 박신혜의 오빠인 박신원 씨 이름이 적혀 있다.
박신혜 친오빠는 통기타 포크그룹 나무자전거의 객원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실망이 동생 박신혜 성형 논란으로 번지자 "동생 신혜는 자연미인이 맞아요. 저는 기타에 매진하느라 외모에 소홀한 것 뿐"이라는 재치있는 해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신혜 친오빠가 참여한 'OH MY GOD'은 어쿠스틱한 악기와 사운드에, 유니크한 신스 소리를 더해 심플한 편곡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느낌의 곡. 산들의 '짝사랑'을 작곡한 박강일이 작곡을 맡았고,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이 기타와 편곡을 맡았다.
박신혜 친오빠 홍보에 네티즌은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많이 안닮았네요",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사랑, 절친한 남매",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꾸준히 음악활동 하고 계시네요",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B1A4 음반에 참여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B1A4는 이날 자정 새 앨범 '후 엠 아이'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론리(Lonely)'를 공개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