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13일부터 명품관 등 지점 식품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특설 매장을 통해 2014년 설 선물세트 특별전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는 야채, 청과, 생선, 정육, 와인 등 지난 해 설보다 10% 이상 늘어난 총 1100여 개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 선물을 제안토록 구성했다. 특히 설 선물세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지바이어 기획세트, 갤러리아PB 상품 및 직수입 상품 등 100여 개의 단독 선물 세트와 식품 명인세트 등 110 여 개의 신규 선물세트 구성으로 상품 차별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우리나라 유통업계의 최장수 브랜드 한우로 1991년부터 전라도 강진 농가들과 독점 계약을 맺어 선보인 갤러리아의 '강진맥우'는 순수 한우 혈통의 토종한우를 무공해 볏집 및 숙성 발효시킨 액상사료, 막걸리, 클래식 음악 등 연하고 깊은 맛을 내는 육집이 단연 일품으로 갤러리아 명절 선물의 베스트셀러다. 또 한정된 생산량으로 산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산지직송선물세트'을 비롯하여 전복죽 세트부터 군산 명물인 박대세트 등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 도 이번 갤러리아 설 선물세트의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온라인몰에서 '갤러리아 설 선물세트 인터넷 주문 서비스'를 13일부터 1월 28일까지 운영하고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 세트와 온라인 할인쿠폰, 덤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