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가 새 가족을 맞이한다. 가수 지나와 반려견 토끼(보스턴테리어), 모델 이영진과 크림이(차우차우), 가수 홍대광이 바로 그 주인공.
자신의 SNS에서 반려견 '토끼'를 남자친구라 칭할 정도로 소문난 애견인 지나, 애견 '크림이'와 함께 여행, 화보촬영 등을 함께하고 있는 이영진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초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준비 중인 홍대광은 "혼자 사는 삶이 외롭고 힘들 때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이렇게 '펫토리얼리스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혜영 PD는 "기존 출연자와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지나와 토끼, 이영진과 크림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출연자 외에도 반려견을 사랑하는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애견인 천만 시대를 맞아 온스타일이 기획한 '펫토리얼리스트'는 당초 4화 제작이 예정되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화를 더 연장, 총 8화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새 식구 지나와 토끼, 이영진과 크림이, 홍대광이 합류한 5화는 오는 11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