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간다. 분당점이 13일부터, 구로본점과 평택점이 16일부터, 수원점은 17일부터다.
명인의 손길, 전통, 건강, AK온리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한 총 15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AK플라자 분당점은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앞서 갈비세트 물량을 40%, 과일실속세트를 20%, 생활용품 및 통조림세트 등을 15% 이상 추가 확보했다.
◆전통이 담긴 선물세트
전국 팔도의 명가,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상품, 생산과정에서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정성을 담은 특산품을 강화했다.
△강화도 마니산 천연 암반수를 최소 3년이상 숙성한 프리미엄 천연발효식초 '가문의 효 천연식초 특선'(7만원~20만원) △40년간 단감농사를 이어온 성재희 명인이 저수고 농법으로 재배해 높은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명인 단감세트'(12입, 6만5000원) △죽방렴이라 불리는 원통형 대나무발을 이용해 남해 바다에서 전통방식으로 어획 생산되는 '죽방멸치세트'(8만5000원~35만원) △경북 영주 햇콩만 사용해 장작불로 콩을 쑤며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무수촌 장류 선물세트'(13만원) 등을 선보인다.
◆'건강' 선물세트
△송아지를 낳지 않은 암소만을 선별해 34개월동안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최고급 한우 '미경산 암소한우세트'(28만원~40만원) △경기 양평 개군면의 청정자연에서 키운 1등급 무항생제 한우로, 2013년 전국한우 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군한우명품세트'(16만~55만원)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 '도담 친환경과일세트'(11만~18만원), '강화 갯벌장어'(20만원) 등을 선보인다.
◆'AK온리' 선물세트
△둥시감나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품종인 꽃반시로 만들어 색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곶감 '상주 꽃반시세트'(40입, 15만원) △남미 콜롬비아 등 원산지의 소규모 농장과 직접 거래하는 생두를 로스팅한 최고급 유기농 커피 '가비양 기프트 컬렉션'(3만1000원~9만원) △바코드로 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되는 제철 '흑산도 홍어세트'(4~5kg, 35만원~40만원) △AK플라자의 이름을 걸고 1등급 한우 갈비 중 가장 품질이 좋은 3~8번대 갈비만을 엄선한 '한우 냉장 꽃갈비세트'(2.4kg, 26만원)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