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손호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배우 손호준과 친분을 과시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초대석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노윤호는 '응답하라 1994' 해태 손호준 씨랑 그렇게 친하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손호준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이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형(손호준) 핸드폰 뒷자리와 내 전화번호 뒷자리가 똑같다. 휴대폰 뒷자리를 맞췄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어렸을 때는 형이 밥을 많이 사줬다. 20대 초반 동방신기 대뷔후에는 내가 많이 사줬다"며 "무명시절 내가 형을 먹여 키웠다. 아들 같은 존재이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유노윤호 손호준 언급에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손호준, 뜻밖의 친분이 있었군요", "유노윤호 손호준 함께 살았군요", "유노윤호, 손호준 먹여 살렸다는 말이 너무 웃기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6일 7집 앨범 '텐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ometh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