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죽 가방 브랜드 '지나인뉴욕' (대표 김양희, 김경아)이 지난 12월 30일 두산타워 팝업스토어를 오픈 했다.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지나인뉴욕'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가죽 가방은 무겁다는 편견을 깬 '울트라 라이트 웨이트'라는 컨셉을 잡고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해준다. 또 가죽 가방의 무게를 직접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매장을 구성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행사도 진행한다. 커스터마이징은 고객이 원하는 가죽을 선택해 가방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로 '지나인뉴욕'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체인 클러치 제품에 한해 주문 제작 가능하다.
'지나인뉴욕' 김경아 대표는 "위치 특성상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어 직접 매장에 상주, 외국인들에게 제품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월 중순엔 MINI 3WAY BACKPACK(미니 쓰리웨이 백팩)과 MINI SQUARE TOTE(미니 스퀘어 토트)등 시리즈 라인업 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나인뉴욕'은 오는 S/S시즌부터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 유통망 중심으로 팝업 스토어를 확대 할 계획이며 '지나인뉴욕'(www.jinainny.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매장 오픈 소식을 만나 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