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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송가연 "허벅지 사이즈? 경량급 男선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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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송가연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허벅지 사이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윤형빈의 제안으로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 씨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송가연은 인터넷과 책을 뒤져가며 오로지 독학으로 격투기를 공부한 정 씨와 짧지만 화끈한 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방송이 끝난 후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와 함께 과거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도 화제가 됐다.

특히 송가연은 지난해 격투스포츠 전문지 '엠파이트(MFIGHT)'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킥복싱과 유도를 한 송가연은 "킥복싱할 때 4전 4승을 거뒀다. 붙을 선수가 없어서 남자 선수와도 붙었고, 종합격투기로 전향해서 운동 중"이라며 "운동으로 다져진 몸 때문에 건강함이 최고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가연은 허벅지 사이즈를 묻자 "재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평범한 여자들보다는 많이 뛰어날 거다"라며 "경량급 남자 선수들 정도라고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로드걸 노출에 대한 시선에 대해서는 "운동할 때도 쇼츠와 탑만 입고 운동하기 때문에 (노출에 대한) 큰 부담은 없다"며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격투기선수 서두원이 이끄는 서두원짐 소속인 송가연은 현재는 서두원과 함께 파이터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