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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송가연, 섹시미 폭발 '치골 타투'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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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윤형빈의 제안으로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 씨와 대결에 나섰다.

인터넷과 책을 뒤져가며 오로지 독학으로 격투기를 공부한 정 씨와 짧지만 화끈한 대결을 펼친 송가연은 미모와 몸매, 실력까지 갖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난 후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한 송가연이 지난해 11월 로드걸즈로 첫 라운딩을 치렀을 당시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낸 송가연은 치골에 타투를 새겨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송가연은 "fortitudo로 자신감, 용기의 뜻을 가진 라틴어"라며 "사실 맹장 수술을 한 적이 있다. 수술자국이 보기에 별로 좋지 않았고, 주변의 조언을 구하자 레터링 타투를 추천해 주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침 시합준비를 하는 기간이었다.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고, 그때 용기와 자신감이 내게 가장 필요한 단어일 것 같아 했다"고 덧붙였다.

송가연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주먹이운다 송가연 때문에 찾아봐야겠다", "송가연 얼굴도 예쁘지만 몸매도 예술이다", "송가연 덕분에 주먹이운다도 흥하겠다", "남자한테 완전 매력적인 스타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격투기선수 서두원이 이끄는 서두원짐 소속인 송가연은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두원과 함께 파이터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