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정경호와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수영은 정경호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리 말씀 못 드려 죄송하다. 섭섭해하고 축하해 준 분들이 있었다. 팬분들이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내가 가장 많이 놀랐다. 놀래켜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수영은 지난 3일 정경호와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