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사장 강영철, www.rinnai.co.kr)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인천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강영철 사장은 신년사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리셋 투 원 컴퍼니(RESET TO ONE COMPANY)'를 2014년 슬로건으로 천명했다. 함께 부가가치 증대, 합리화, 관리수준 향상의 3대 경영방침도 선포했다. 고객지향의 상품개발 및 부문별 성과관리 체제 구축 등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에 힘쓰고, 기존의 관행 탈피 및 불필요한 업무 제거 등의 위크 다이어트와 예측 가능한 경영체제 확립을 촉구했다.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 구축, 실행 중심의 정확한 업무 전개, 조직 및 인적 역량 강화로 관리수준 향상으로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서 한층 더 노력하고 경쟁사보다 한 발 먼저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100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모두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2014년에 자주적 노력과 책임을 바탕으로 열정을 극대화하여,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굳건한 의지로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