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4)가 골프용품 브랜드 던롭과 골프공 사용 계약을 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최경주가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소니오픈을 시작으로 3년 간 던롭 골프공과 골프장갑을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최경주가 사용하는 골프공 모델은 '스릭슨 New Z-STAR'이다. 최경주는 또 셔츠 오른쪽 옷깃과 캐디백에 스릭슨 로고를 단다.
한편 최경주는 지난 7일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