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는 2014년 첫 신작으로 모바일 3D MMORPG '크레이지호드'를 출시했다.
7일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올레마켓 오픈 마켓을 통해 우선 선보이고 애플 앱스토어에는 이번주 중 출시한다.
'크레이지호드'는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상의 원시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게이머들이 각 부족을 대표하는 전사가 돼 몬스터를 사냥하며 광활한 크레이지 대륙을 탐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신개념의 '슬라잉(slide & flying)' 액션을 통해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고 슬라이드하며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어 더욱 호쾌한 타격감과 액션성을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쿤룬코리아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손끝으로 응답하라'는 테마 아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일부터 2월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전원에게 오픈 기념 패키지를 지급하며, 이 기간 동안총 17번 출석한 게이머들에게는 출시 기념 한정판 코스튬인 '풍차의 나라'를 지급한다.
또 7일부터 23일까지 '슬라잉' 액션 스킬을 구현하는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는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