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출연한 '원조 발라드퀸' 왁스(WAX)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되며, 여자 주인공인 손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스틸컷 속의 손수현은 청순한 외모와 이목구비, 볼에 있는 점까지 일본 인기배우 아오이 유우와 쏙 빼닮았다.
이미 지난 해 9월, 버스커버스커 2집 앨범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오이 유우 도플갱어'로 한 차례 유명세를 치렀지만,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손수현의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봐도 아오이 유우네", "어쩜 저리 닮았을까? 점까지..", "뮤직비디오 전문 배우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수현이 출연한 왁스의 신곡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CF감독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애틋한 남녀의 사랑과 이별이야기를 다룬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한편, 왁스는 오는 9일 정오, 디지털싱글 'Coin Laundry(사랑한적도 없는)' 발표 이후, 5년 만에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에 돌입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