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KBS2 일일극 '천상 여자'에 출연하며 셀카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1월 6일 첫 방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이라는 글을 대본에 쓰고 거수 경례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윤소이는 "새해의 시작을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이선유 캐릭터 안에는 실제 윤소이의 모습도 담겨 있으니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캐릭터를 그리고 싶다. 윤소이가 저런 면도 있었구나 할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늘 밤 첫 방송되는 '천상 여자'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천상 여자'에서 말괄량이 견습 수녀에서 언니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하는 이선유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