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사촌언니 공개, 묘하게 닮았네
배우 송지효의 사촌언니가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자아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해를 맞아 '2014년 새해 첫 식탁' 레이스로 이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국 팔도로 흩어진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너들과 함께 '새해 첫 주말 식탁'에 올릴 음식을 만들기 위해 요리 고수들을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신선한 요리 재료들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박수홍, 지석진-김경호, 송지효-이동국, 김종국-송경아, 하하-김성규, 이광수-존박, 개리-재경이 파트너가 됐다.
그 중 송지효는 함께 드라마를 찍으면서 절친한 사이가 된 배우 이동욱과 팀을 이뤘다. 또한 자신의 고향인 포항에서 촬영을 시작하게 된 송지효는 들뜬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재료를 찾으러 대게 공판장에 도착한 순간 송지효는 "어! 언니?" 라며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달려갔다.
알고 보니 사촌언니(친척언니)라고 소개한 송지효는 반가운 마음에 포옹을 나누었고, 옆에 있던 이동욱은 "좋다. 고향이라 좋다"라며 연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비슷한 듯 닮아 보이는 송지효와 사촌언니는 선한 인상과 활짝 웃는 미소가 닮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사촌언니의 안내를 받으며 공판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직접 경매에도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지효 사촌언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사촌언니 공개, 닮은 듯 묘한 분위기", "송지효 사촌언니 공개, 격한 포옹 고향의 맛이네", "송지효 사촌언니 공개, 우연히 만나 더욱 반갑다", "송지효 사촌언니 공개, 덕분에 좋은 대게 획득", "송지효 사촌언니 공개, 좀 더 함께 했어도 재밌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