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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연장논의, 폭발적인 인기에 '1회 연장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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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연장논의

'꽃보다 누나'가 연장 방송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제작진은 6일 한 매체를 통해 "꽃누나 1회 연장 방송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8회까지 계획돼 있던 방송을 1회 연장해 9회까지 방영할 지 논의하고 있다"며 "지상파를 뛰어넘는 시청률과 광고·시청자들의 요구가 잇따른다"고 덧붙였다.

'꽃누나'는 본래 계획대로 8회까지 방영된다면 10일 종영되고, 1회 연장이 확정된다면 17일 종영한다.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꽃누나'에서는 '짐꾼' 이승기와 여배우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승기는 첫날에서부터 우왕좌왕하며 짐꾼이 아닌 '짐승기'로 전락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꽃누나'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3일 방송은 시청률 6.99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뛰어 넘는 시청률로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꽃누나 연장논의 소식에 네티즌은 "꽃누나 연장논의, 1회 정도라면 얼마든지", "꽃누나 연장논의, 벌써 끝날때 됐구나", "꽃누나 연장논의,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일상 여행", "꽃누나 연장논의, 이승기 수난 이제 끝"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누나'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할배 스타'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꽃보다 할배'의 후속편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