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리그 챌린지 우승과 승격을 일궈낸 상주 상무가 2014년의 새 출발을 알리는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상주 선수단은 7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상주 시내 주요지역에서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상주 시민 및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승격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이번 퍼레이드는 상주 시청을 시작으로 의회 청사 사거리를 지나 버스터미널 사거리-축협 사거리-제일은행 사거리-기차역-동아아파트 삼거리를 지난 뒤 다시 상주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상주 선수단은 지난해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함과 올시즌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