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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티키타카? 우린 백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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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우리도 한다"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바르셀로나 풍의 티키타카 훈련(탁구공이 왔다갔다하듯이 패스를 짧고 빠르게 주고 받는 훈련) 장면이 나왔다.

셀타비고와의 후반기 첫 경기를 대비해 지난 5일(한국시각)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구장에서 가진 팀훈련에서 선수들은 팬들에게 익숙한 '론도 게임'을 벌였다.

선수들이 둥그렇게 둘러 공을 원터치로 빠르게 주고 받는 동안 가운데 술래가 그 공을 빼앗는 일종의 놀이 겸 훈련이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특별히 발 뒤꿈치 패스로만 공을 보내기로 약속했다.

겉보기와 달리 한 번의 백힐 패스로 정확히 공을 보내기란 쉽지 않다.

페페, 마르셀로,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앙헬 디 마리아 등 스타들은 능숙한 자세와 터치로 공을 자유롭게 다룬다.

이들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스페인 아스 TV는 패스마다 번호를 붙여 23번의 패스가 이어졌다고 설명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도 맞수 바르셀로나의 전유물처럼 알려진 티키타카 훈련에 능숙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새벽 3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열리는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경기로 새해 첫 출발을 한다.

전반기를 13승2무2패(승점41)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승점49, 골득실+4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49, 골득실 +36)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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