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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콩나물 두부류 소비자가격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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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이 6일(월요일)부터 무농약콩으로 만든 무농약 콩나물과 두부류(8종)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

무농약콩으로 만든 무농약 콩나물을 약 7.7% 인하된 가격인 1,290원으로 판매하며, 두부류(8종)의 경우 최고 500원 할인해 무농약콩보글이두부(275g) 2,400원으로 판매한다.

특히 초록마을의 무농약콩으로 만든 무농약 콩나물은 전주 지역의 150여 농가가 100여ha의 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무농약 우리 콩으로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1천여㎡의 가공시설을 완비해 대량생산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제 표장등록'을 마쳤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우수시설(GAP) 지정을 받은바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무농약콩두부와 유기농콩두부의 경우 무농약&유기농 백태는 생산농가와 수년간 진행된 계약재배로 매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원물을 수매해 국산 콩으로 만든 일반두부 보다 큰 폭의 가격 인하를 진행한다."라며 "유기농 콩 두부는 현재까지 친환경 경쟁사 및 유통사 대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본부장은 "콩나물과 두부 등은 장바구니 경제 지표로써 고객 민감도가 큰 상품이다."라며 "초록마을의 대표적인 필수식품이라 할 수 있는 콩나물과 두부류의 전략적인 가격 인하를 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