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사랑스러운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 베이비'로 등극한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께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엄마 야노 시호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엄마의 모델 유전자를 받은 추사랑은 구찌, 푸마, 오일릴리 등의 옷을 사랑스럽게 소화했고, 카메라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스튜디오 내에 마련된 컵케이크, 김밥, 샌드위치 등을 잘 먹으며 '국민 먹방 베이비'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아빠 추성훈은 딸 추사랑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며 '딸바보'를 인증했다. 패셔니스타답게 사랑이의 패션에도 관심을 보인 추성훈은 "사랑이의 옷은 100% 아내의 선택이다. 하지만 아기 패션지를 열심히 보면서 이런저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직접 아기 옷을 디자인하고 싶다.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멈춰 서서 귀여워할 옷 말이다. 나랑 커플룩으로 맞춰 입어도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하는 '그라치아' 22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라치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GRAZIAKOREA)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