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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집안, 대대로 건축회사 '집 으리으리' 정경호 집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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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집안, 건축가 집안 집도 으리으리'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정경호가 정을영 PD의 아들이란 사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경호의 아버지는 유명 연출자인 정을영 PD이다. 정을영 PD는 JTBC '무자식 상팔자', KBS 2TV '부모님 전상서', SBS '천일의 약속', '인생은 아름다워' 등 특히 김수현 작가와 호흡한 인기 드라마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경호는 과거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존재 자체가 큰 도움이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고, 나이가 많으신 데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경호와 함께 수영의 집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영의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을 건축한 한 유명 건축회사 사장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수영의 집이 궁궐을 연상케 해 수영의 집안이 재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었다. 이에 수영은 "할아버지 직업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보통 건축회사 회장님이면 그렇게 보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영 집안, 집도 엄청나네", "수영 집안, 정경호 집안 정을영 PD 아들", "정경호 수영 집안, 둘 다 좋은 듯", "정경호 수영 커플 집안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해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