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새 멤버 합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새 멤버로 배우 류진이 거론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 매체에 "최근 아빠어디가 제작진을 만나 출연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아직 출연 여부를 확정지을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류진은 지난해 12월4일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빠어디가 1'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아내가 아이들이 방송에 노출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대해 무산됐다"고 비화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아빠 어디가' 팀은 기존 멤버 모두 일괄 사표를 제출했지만, 수리 여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진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진 합류 했으면 좋겠다",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합류? 진짜야?",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합류? 아이들 진짜 잘 생겼던데",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합류? 제2의 이종혁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 해오던 '아빠! 어디가?'는 오는 1월 중 시즌1을 마무리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