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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자친구, 우리 덕에 호강"…윤아 열애설에 '꽃누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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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자친구'

배우 이승기와 윤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tvN '꽃보다 누나'의 윤여정과 이미연의 과거 발언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서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에 이은 '2대 짐꾼'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방송 초반 그는 특유의 '허당' 면모를 보이며 환전, 교통편 알아보기 등에서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 이미연은 이승기에게 "사실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하지만, 난 네가 이서진 씨 정도는 해줄 거라 생각했다"면서 "이번에 공부해서 나중에 네 여자 친구에게 잘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기는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윤여정 역시 "얘(이승기) 여자 친구가 우리 덕에 호강하겠다"고 거들어 이승기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여자친구, 윤아가 됐네요", "이승기 여자친구 윤아, '꽃보다 누나' 덕에 호강하나요?", "이승기 여자친구 윤아와 여행가면 이제 짐꾼 역할 잘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는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