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com은 2일(한국시각) 2014년 시즌 이변이 가능한 팀 1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꼽았다.
MLB.com은 외야수 카를로스 쿠엔틴, 카메론 메이빈과 내야수 욘더 알론소, 우완투수 타이슨 로스가 풀시즌 가동이 가능하다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몇 년 간 부상 선수가 없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과 타점왕을 차지한 폴 골드슈미트가 버티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3~4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