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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서 25mm 길이 금속 검출 회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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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서 금속 이물질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제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식품제조업체 '신흥식품2공장(경기 파주 소재)'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주)해광(경기 이천 소재)'이 유통·판매한 '테이스틱 매콤한 맛(유통기한 2014년 3월2일)' 제품에서 약 25mm 길이의 금속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식약청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금속이물이 혼입됐고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생산·판매 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다"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