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변호인' 300만 관객 돌파 기염…1000만 관객 넘을까?

by

'변호인' 300만 관객 돌파

송강호 주연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이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변호인' 측은 "25일 오후 3시 10분 기준, 전국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변호인'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44만6천7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247만 4211명을 기록했다.

'변호인'의 이 같은 흥행 속도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상태로 일각에서는 내년 초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송우석(송강호 분)이 단골국밥집 주인 순애(김영애 분)의 아들 진우(임시완)의 재판을 맡게 되고,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