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 이광수, 이하늬, 유연석 등 20여명의 배우들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화보 촬영 뒷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과 함께 진행한 이번 작업에서 배우들 각자의 개성과 훈훈한 모습들이 담긴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되며 따뜻한 화보 현장 분위기가 전해진 것.
최근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하우스파티'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 한 자리에 모였는데, 그들은 삼삼오오 모여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면서 실제 파티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하루 종일 계속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으며, 카메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등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이광수 등 뒤에 숨어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선배 배우들은 갓 활동을 시작한 신인 배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는데, 이들의 훈훈한 모습은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킹콩 배우들 느낌 참 좋다", "훈남훈녀들이 여기 다 모였네", "사이 좋은 배우들 모습 보기 좋음",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패밀리십(familyship)'이 담긴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