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예고된 겨울을 앞두고 '올 겨울은 뭘 입고 버틸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등산이나 캠핑처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까다로운 문제다. 춥다고 무작정 껴입자니 활동이 둔해질 것 같고, 얇게 입으면 밖으로 나가기 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따뜻함과 스타일까지 갖춘 아웃도어 의류는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그 동안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재킷은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자유로운 움직임을 고려해 허리선을 조금 넘을 정도의 길이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몇 년 새 더 추워진 겨울에 웜비즈(Warm-Biz)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데일리룩으로 따뜻한 아웃도어 다운재킷을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이에 올 겨울에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다운 재킷 출시가 이어졌고,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살로몬 아웃도어의 '아이슬란드 다운(Iceland Down)'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로고 와펜을 사용해 한층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700 필파워의 덕다운과 후드에 부착된 퍼(fur)로 따뜻함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함께 잡아준다. 허리의 스트링을 조절하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와 함께 밑단 품은 넉넉하게 잡아주어 활동성도 뛰어나다. 발수, 방풍 등 아웃도어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인과 와펜의 사용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슬란드 다운은 살로몬 아웃도어가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론칭 기념 스타일 제안전'을 이용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컴포트 니트 재킷(Comfort knit jacket)'도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다. 구름처럼 포근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겨울철 인기가 높은 폴라 플리스 소재를 사용하였고,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한층 더했다. 특히 아이슬란드 다운 재킷과 함께 코디하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시티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컴포트 니트 재킷은 경쾌한 지퍼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사이드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더욱 높였으며,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남성용은 네이비와 와인 컬러, 여성용은 딥퍼플과 와인 컬러의 총 네 가지 종류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더불어 컴포트 니트 재킷 역시 '론칭 기념 스타일 제안전'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보온성 뛰어난 아이템을 찾는 합리적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