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빅토리아 플젠을 완파했다.
맨시티는 28일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젠과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5차전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이미 4차전에서 16강행을 확정한 맨시티는 여유있게 나섰다. 전반 33분 첫 골을 만들어냈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페널티킥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43분 토마스 호라바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후반 들어 맨시티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20분 사미르 나스리가 골을 넣었다. 4분 뒤 스타니슬라프 테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알바로 네그레도, 44분 에딘 제코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완성했다.
맨시티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조1위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하지만 대승하지않는한 조1위 탈환은 힘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