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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위문편지, 김형근 일병에게 위문편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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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위문편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김형근 일병으로 위문편지를 받았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특별한 위문편지를 받고 감동 받은 사연이 전파를 탄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독도경비임무 수행을 위해 1박 2일간의 항해를 시작한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이후 배 위에서 진행되는 해군만의 특별작전인 해상보급 임무를 부여받게 됐다.

해상보급이란 바다 위에서 두 대의 배를 띄워 두 함정이 서로 물자를 주고받는 것으로 오로지 밧줄 하나에 의지해 물자를 이송하는 방법이다. 이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해상보급임무를 무사히 끝마쳤고, 상대 함정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확인하던 중 위문편지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이기자 부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김형근 일병이 멤버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내와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한 김형근 일병은 유격훈련과 천리 행군등을 잘 소화하며 부쩍 군인다워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보내 멤버들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멤버들은 한 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민간인에게는 처음으로 단체 위문편지를 받았다. 이에 류수영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장 많은 위문편지를 받아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위문편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위문편지, 형근이도 보냈네요. 형근이 보고 싶네요", "진짜사나이 위문편지 받았네요. 뭔가 뿌듯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 "진짜사나이 위문편지 받았군요. 어린아이들의 편지 오래도록 잘 간직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도착한 특별한 위문편지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