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결혼
배우 송서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남긴 결혼 발언이 새삼 화제다.
15일 SBSE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서연과 NH&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종구가 오는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며 결혼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들의 말을 통해 "송서연과 홍종구 대표가 소속배우와 대표로 만나서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왔다"며 "힘들 때마다 서로를 다독이며 굳건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서연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서연 홍종구,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번 실패한 결혼인 만큼 이번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세요", "송서연과 홍종구,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고요? 두 사람의 친분은 어떻게 된 건가요?", "송서연이 누군가 했는데 이 분이었군요. 참 예쁘게 생기셨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