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카페선물'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어머니에게 카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그동안 번 돈으로 어머니의 분식집을 카페로 바꿔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원래 엄마가 분식집을 운영하셨는데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엄마가 하고픈 일을 하실 수 있게 분식집을 조그만 카페로 바꿔드렸다"면서 "이제는 우아하게 커피를 내리신다"고 말했다.
수지 카페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카페선물, 수지 정말 효녀인 듯", "수지 카페선물, 어머니가 대견해하셨을 듯", "수지 카페선물, 수지 멋지다", "수지 카페선물, 수지는 마음도 예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으로 진행 이날 방송에는 미쓰에이 수지 페이,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