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히든싱어2'
영화감독 김조광수가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 호평을 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는 데뷔 29년 차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 주현미는 여전히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4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우승했다.
이날 김조광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주변에서 '히든 싱어' 재밌다고들 했는데, jtbc라서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조성모편에 나온 사람이 나하고 비슷하다고 하는 트윗 여러 개를 보고 궁금해서 봐버리고 말았다. 아, 그러다가 히든싱어에 빠져버렸다. 히든싱어 재밌어 어떡해!"라며 프로그램을 극찬했다.
주현미 히든싱어2에 네티즌들은 "주현미 히든싱어2를 보니 정말 극찬할만해요", "주현미 히든싱어2,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주현미씨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주현미 히든싱어2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유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히든싱어2' 주현미 편은 전국기준 5.475%을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