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응사앓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응답하라 1994'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응답하라 1994'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광팬이다. 0회부터 6회까지 모두 봤다. 될 수 있는 한 본방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97의 경우 대본도 받아보고 대강의 스토리 라인을 알면서 방송을 봤지만 1994는 그런 것이 없다.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을 보다보니 1994가 1997보다 더 몰입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성나정의 남편이 누구일 것 같냐? 혹시 들은 것이 있으면 나도 알려 달라"고 말해 응사앓이 중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4'의 전작인 '응답하라 1997'에서 여자주인공인 성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