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신인선수들의 신고식을 실시했다.
NC는 22일 창원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드래프트 2014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드래프트 2014 데이' 행사는 이번 시즌 실시된 신인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된 선수들이 창원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로, 1차지명으로 뽑힌 동국대 내야수 강민국을 비롯해 2차지명 1라운드에서 선발된 서울고 투수 배재환 등 총 14명의 선수 전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선수들은 사회자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강민국은 경기 전 시구를 했고, 강민국과 배재환은 이성민, 권희동과 함께 팬사인회에 나서기도 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