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이달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이어폰 '쿼드비트2'를 공개했다.
'쿼드비트2'는 지난해 '옵티머스 G'에 인박스 형태로 제공된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 제품이다. '쿼드비트' 이어폰은 음향기기전문 사이트인 골든 이어스로부터 예약주문이 이어진 이어폰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쿼드비트2'는 전작대비 ▲저음과 고음의 균형감(Tonal Balance) ▲고음의 피크를 줄여 자연스러운 소리 구현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편한 착용감 ▲ 볼륨 업다운 조절 기능 ▲리모콘 키 조작감 등이 개선됐다.
음향기기 평가전문 사이트 골든이어스는 '쿼드비트2'는 전작 대비 더 묵직하고 깊이 있는 저음을 들려주고, 고음의 피크를 줄여 더욱 자연스러운 소리를 표현한다" 라고 평가했다.
골든이어스는 '쿼드비트2' 디자인에 대해서도 "이어폰 노즐에 귀 형상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를 채택하고, 재질을 개선해 귀에 밀착이 잘 된다" 라고 평가했다. 또 "각각 분리된3버튼(볼륨업/볼륨다운/재생통화) 리모콘을 통해 전작대비 키 조작감이 향상되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7일 뉴욕에서 공개 예정인 'LG G2'는 최대속도 150Mbps의 LTE-A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탁월한 성능과 풍부한 그래픽, 극대화된 배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