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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강민호 이상형, 하지만 그의 관심은 다른 곳" 미묘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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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이상형으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를 선택했다.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오승환, 류현진, 오지환 등으로 이뤄진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민호를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강민호를 선택한 이유로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는 선수"라고 밝혀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선수다.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있다"며 은근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민아 아나운서는 "강민호 선수는 이미 열애설만 7개가 났다"는 말로 오해를 불식시키며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강민호의 활약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민아 아나운서는 김연아 선수와 같은 코치 밑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스포츠 아나운서에 도전하기까지 과정과 '야구 여신'이라는 호칭에 대한 부담감 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