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결혼 소식이 발표된 가운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하차설이 도는 가운데 '힐링캠프' 측이 입장을 전했다.
'힐링캠프' 측은 "한혜진 기성용 결혼은 이미 알고 있었다.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알고 있었다"며 "MC는 계속해서 한다. 결혼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가장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정해진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소속사 측은 "한혜진이 최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고사를 마쳤으며, 오는 11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라는 상황을 밝혀 속도위반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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